프로젝트50 – ‘건강’편

건강으로 말미암아..

 

그 농의 건강이 뭐길래..

불과 10대, 20대를 지나면서 내가 건강에 이렇게까지 영향(?)을 받을줄은 미처 상상하지도 대비하지도 못했다.
그럴만한 시대였고, 시기였지만 너무나 갑작스레 많은 걸 잃었고, 놓치게 되었다.

이제 와서 다시 또 그 당시의 상황과 기분을 들춰내는것 자체가 피곤(?)스럽다.

어쨌거나, 나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야 했고, 육체, 정신, 인격적으로 다른 사람으로 재탄생 해야했고, 지금도 그 과정 가운데 있다.
엄청 거창하게나 들리겠지만, 그래서 다들 건강부터 챙기라는 말들을 하는지, 이 제야 이 나이가 되서야 뼈져리게 느끼고 배웠다.

말그대로, 50세를 대비하여 나의 건강을 회복, 유지, 발달 시키는 것에 관한 기억들과 기록이 될 것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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